길을 걷다 만나다 여덟 번째 만남 -남해 바래길 걷기-
'길을 걷다 만나다' 여덟번째 만남
- 바래길을 함께 걷길 바래 -
태풍이 휩쓸고간 남해의 바닷가
휘파람 소리에 놀라 바다를 쳐다보면 숨비소리 라는걸 알게됩니다.
테왁에 매달려 가쁜숨을 몰아쉬는 해녀의 모습을보며
망시리에 담긴건 오늘 저녁의 메뉴가 될지 자식들의 용돈이 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갯벌로 갯바위로 바래길에 나섰던 남해사람들의 모습은
망가진 그물을 정리하는 손에도 물질하는 해녀의 모습에도 남아있었습니다.
벼가 익어가는 논 뒤로 햇살이 비치는 바다와 무심하게 바라보는 갈매기들
태풍에 헝클어진 산의 모습 사진으로는 담아낼수 없었던 순간순간들을
함께 나눌 친구들을 바래길로 초대합니다
1. 기간 : 10월 10일 ~ 18일 8박9일
2. 신청기간 : 10월 7일까지
3.참가인원 : 13살 이상 청소년 20명
4.캠프비 : 정회원 20만원 일반회원 25만원(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5.신청방법 : 참가신청서를 작성후 schoolbeyond@hanmail.net 으로 보내주세요
6.문의 : 양갱 010-7123-4504 차차 010-6421-4697 둥실 010 - 2023 - 8290
세부일정
탈학교 청소년 남해 바래길 문화 역사 도보 답사 여행 | |||
세부주제 | 코 스 | 소재 | |
첫째날 | 남해 바래길과 친구들과의 첫 만남 | 남해 버스터미널 모임(2시까지)-인원확인 후 평산항으로 이동 – 평산항부터 보물섬 캠핑 야영장까지 도보( 2시간 소요)- 조별 식사-- 오리엔테이션 및 모둠별 나눔시간 | |
보물섬 캠프 야영장에서 야영 | |||
둘째날 | 다랭이논을 통해 본 남해 사람들의 삶 | 사촌해수욕장→ 선구몽돌해변→ 항촌조약돌해변→항촌전망대→ 가천다랭이마을→ 홍현 해우라지마을 야영 (12.5km) | 가천다랭이 마을 이장님께 다랭이논 이야기 듣기, 낚시 체험 |
홍현 해우라지마을에서 야영 | |||
셋째날 | 앵강만 따라 걷기 | 해우라지마을→ 숙호숲→ 월포해수욕장→ 미국마을→신전숲→원천마을→벽련마을 (16.73km) | 앵강 다숲길 2코스 걷기 |
상주 은모래 비치에서 야영 | |||
넷째날 | 구운몽길 걸으며 서포 김만중 만나기 | 벽련마을→ 드므개체험마을→ 소량마을→ 대량마을→ 상주은모래비치→ 유람선선착장→ 천하몽돌해수욕장(15km) | 남해유배문학관 관장님께 서포 김만중 얘기 듣기 |
상주 은모래 비치에서 야영 | |||
다섯째날 | 금산 32경을 찾아서 | 상주면 매표소- 쌍홍문- 보리암- 정상- 보리암-상주면 매표소(3시간) | 보리암 |
상주 은모래 비치에서 야영 | |||
여섯째 날 | 섬 안의 숲 | 몽돌해수욕장→ 편백휴양림→ 나비생태공원→ 내산산촌체험마을→ 봉화마을→ 원예예술촌→ 독일마을→ 물건방조어부림 (17km) | 해오름 예술촌 방문 |
신흥해바리 마을에서 야영 | |||
일곱째 날 | 갯벌 즐기기 | 신흥 해바리마을→ 보현사→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 해비치마을 (9km) | 갯벌체험 |
적량 해비치 마을에서 야영 | |||
여덟째 날 | 고사리 밭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 | 해비치마을→ 공룡발자국화석→ 고사리밭→ 동대만갯벌→ 창선방조제 갈대밭→ 동대만휴게소 (14km) | |
삼동 삼조 황토굴 찜질방에서 숙박 | |||
아홉째 날 | 마무리 | 찜질방에서 남해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 | |
집으로 | |||
하루일과 | 7시 기상(식사조 6시 30분 기상), 9시 일정시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