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식 - 즐겨찾기 - 학교 밖 청소년 정보지원 서비스
검색하기

프로그램 소식

안내 seoulallnet 2019.02.27 추천 0 조회 3870
안내 seoulallnet 2019.02.19 추천 0 조회 3202
  앙리 베르그송과 유대주의이제는 고전이 된 프랑스 철학자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의 대표작!이 책은 질 들뢰즈의 『베르그송주의』와 더불어 베르그송에 대한 가장 위대한 두 권의 저작 중 하나이다. 장켈레비치는 1923년에 베르그송을 만난 뒤 이 책을 쓰기 시작했고 1930년에 출판했다. 이 책은 ‘회고성의 착각’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전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말하며 무(無)의 비판의 중심적인 특성을 알린다.책소개 https://bit.ly/2Typy87강연자류종렬 (1953~, 『깊이 읽는 베르그송』 옮긴이)안동 출생. 여러 대학에서 철학 강의를 하였다. 베르그송 사상에서 생명을, 즉 ‘불’의 내재성과 들뢰즈의 다양체를 탐구해 왔고, 이 양자를 연결하고자 한다. 학위 논문은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이다. 번역으로 『프랑스 철학사』(공역), 『르네의 일기』, 『스피노자』, 『파스칼』(공역), 『처음 읽는 베르그송』 등이 있다. 논문으로「베르그송의 자유, 그리고 들뢰즈의 반복」, 「자아의 근원과 정체성에 관한 고찰」, 「새로운 인간관의 탄생」 등이 있다.역자의 블로그 : 마실에서 천사흘밤 cafe.daum.net/milletune일시 2019.2.17.(일) 오후 2시장소 다중지성의 정원 (문의 02-325-2102)오시는 길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18길 9-13 (서교동 464-56) ( http://bit.ly/dzwvisit )  ▶ 갈무리 도서를 구입하시려면?인터넷 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전국대형 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북스리브로서울지역 서점> 고려대구내서점 그날이오면 풀무질 더북소사이어티 레드북스 산책자지방 서점> [광주] 책과생활 [부산] 부산도서 영광도서 [부천] 경인문고 ▶ 메일링 신청 >> http://bit.ly/17Vi6Wi ▶ 웹홍보물 거부 >> https://goo.gl/J7erKD ▶ 홍보하면 좋을 사이트를 추천해주세요! >> https://goo.gl/Ce35gV 태그 : 깊이 읽는 베르그송, 갈무리, 블라디미르 장켈레비치, 류종렬, 베르그송, 베르그송주의, 베르그손, 들뢰즈, 스피노자, 전미래, 회고성, 이원론, 생명, 생성, 철학, 유대주의, 창조적 진화, 유일 신앙, 지속, 서양철학, 유기체주의   
안내 seoulallnet 2019.02.10 추천 0 조회 3449
  [인문교양] 삶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 인문학이 던지는 여덟 가지 물음강사 이인개강 2019년 1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3:00 (8강, 160,000원)강좌취지인생은 길고 깁니다. 오래 산 것 같은데도 아직도 살아갈 날이 까마득합니다. 물론 언제 갑자기 죽을 수도 있겠지요. ^^; 그래도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과거에 환희와 고통이 번갈아가며 찾아왔듯, 우리의 미래도 기쁨과 절망이 쉴 새 없이 찾아오리라고.그냥 하루하루를 덤덤하게 맞이해도 괜찮지만, 2019년을 맞아 우리 인생을 통틀어 새로이 사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좋은 삶이란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인생을 원하는 대로 끌고 가고자 안간힘을 쓸 때 조금씩 얻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진단할 건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 미래를 예상하면서 준비할 수 있는 건 마음의 채비를 한다면, 우리의 삶은 조금 더 풍족해지지 않을까요?인문학 사유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아우르고자 합니다. 생애의 중요한 순간을 인문학의 지혜로 헤아리고자 합니다. 인문학과 함께 하는 우리의 새해가 아찔한 모험이고, 아늑한 고통이며, 아름다운 신비가 되길!1강 존 보울비 ― 아기에겐 애착이 필요해요영국의 심리학자 존 보울비는 애착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새로이 설명합니다. 인간은 애착을 통해 성장하고 세상에 애착을 갖게 되지요, 어릴 때 엄마를 비롯한 사람들과 애착을 맺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도 타인들과 관계 맺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지금 사랑을 잘 하기 위해서라도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맺어온 애착 관계들을 돌아볼 필요가 있지요.2강 주디스 리치 해리스 ― 친구 따라 강남 간다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육아에 부담을 느낍니다. 육아 자체도 힘들지만,...
안내 seoulallnet 2018.12.26 추천 0 조회 3747
  [철학] 장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깨치다강사 이임찬개강 2019년 1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30 (8강, 160,000원)강좌취지죽을 때가 가까워지자, 장자(莊子)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시신을 그냥 들판에 버려두라고 말합니다. 장례가 너무 초라하고 새나 들짐승이 시신을 훼손할까 염려하는 제자들에게 장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늘을 관 뚜껑으로 삼고, 땅을 관으로 삼으며, 해와 달과 별과 만물을 부장품으로 삼을 것이다. 이미 모든 장례 준비를 마쳤는데 무엇을 더 보탤 것인가!’장자의 마음이 얼마나 큰가를, 상식의 세계에서 그의 사유가 얼마나 전복적인가를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장자 철학의 특징 중 하나는 크다[大]는 것입니다. 그의 마음이 크고, 세계를 보는 시야가 크며, 그가 의식하는 시간 또한 큽니다. 하루라는 시간을 마주하고 사는 사람, 10년, 500년, 천 년, 만 년의 시간을 마주한 사람들은 각기 다른 세계를 살아갑니다. 천 년의 시간을 마주한 사람에게 현재의 정상적 가치관은 결코 힘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현재의 가치관이 어느 시점에서 효력을 상실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한 차원 높여서 질문할 수 있습니다.가치와 의미와 권력으로 구성된 현실을 걷어내면 무엇이 남을까? 장자는 현실을 구성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걷어내 봅니다. 추상적인 도덕관념을 걷어냅니다. 일상의 행위규범에 대해 질의합니다. 권력을 비꼬고 무력화합니다. 시비, 선악, 미추 등의 평가를 버립니다. 가치를 배제하니 너와 나, 피차의 구분만 남습니다. 자신의 신체를 잊고 자아는 장례지내 버립니다. 그렇게 피차의 구분도 걷어냅니다. 이제 어떤 것이 있다는 관념만 남습니다. 이 관념도 걷어냅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장자는 이를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 아무것도 없는...
안내 seoulallnet 2018.12.18 추천 0 조회 3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