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소식 - 즐겨찾기 - 학교 밖 청소년 정보지원 서비스
검색하기

프로그램 소식

안내 seoulallnet 2018.06.19 추천 0 조회 5959
   다중지성의 정원 강좌 [미학] 미학적 인간학 : 또는 무-감(無-感)의 미학 (목 7:30, 강사 한보희)http://daziwon.com/?page_id=283&uid=2068&mod=document&pageid=1강의> 한보희> 2018. 7. 5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8강, 140,000원)정신분석학과 이데올로기 비판(라캉-지젝), 바디우의 존재론과 랑시에르의 미학-정치학 등의 시각으로 서양 미학사의 주요 사상을 다시 읽고, 예술작품/문화텍스트를 감상, 분석하면서 1) 우리 몸의 오감과 몸 너머에서 이뤄지는 불가능한 감각(육감, 언어)이 어떻게 모순과 역설 가운데 어우러지는지 2) 그렇게 뒤엉켜 만들어진 역동이 어떻게 일상적 감각과 예술 장르들을 빚어내는지 3) 어떻게 개인적이면서 사회적인 사건, 행위를 표현, 구성하는지를 살펴본다. 4) 이를 통해 삶의 의미와 무의미를 한꺼번에 유희하는 ‘예술로서의 삶’이 미학의 종국적 이념이자 지평임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문학] ‘소설의 종말’ 이후, 낯설지만 매혹적인 소설들http://daziwon.com/?page_id=283&uid=2049&mod=document&pageid=1강의> 장민성> 2018. 7. 13일부터 매주 금 저녁 7:30 (8강, 140,000원)"소설의 종말에 대하여 말하는 것은 서구 작가들의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책꽂이에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을 꽂아 놓고 어떻게 소설의 죽음을 말할 수 있단 말인가?" ㅡ 밀란 쿤데라대단히 아름답고 견고한 그래서 읽는 내내 소설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그러나 혼자 읽고 그만두기에는 좀 허전하거나 아쉬워서, 같이 읽고 소설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고픈 문제적 소설들을 다룹니다. 마르케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 마흐푸즈, 이스마엘 카다레, 그리고 우리는, 아직 소설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들의 소설이 악보라면 강의 시간에는, 서로 다른 연주를 향유해 보는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페미니즘 문화비평] 대중/하위문화의 젠더적 전환 : 여성국극부터 BL, 로맨스까지http://daziwon.com/?page_id=283&uid=2022&mod=document&pageid=1강의> 허윤>...
안내 seoulallnet 2018.06.18 추천 0 조회 4918
안내 seoulallnet 2018.06.13 추천 0 조회 5266
[공문]강좌소개_휴머니잼12기_2018년_6월.hwp  ※ 더 자세한 소개는 첨부된 한글파일을 다운받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한국현대사, 지배와 저항의 흔적들★ 제도의 민주화를 넘어 우리를 지배하는 진짜 족쇄를 찾아서 분야  역사 5강참가자  고등부 17~19세기간  2018년 6월 10일~7월 22일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오리엔테이션  2018년 6월 10일 3시※ 오리엔테이션은 나다 강좌에 처음 오는 분만 참가하시면 됩니다. 강좌 당일 30분 전까지 와주세요~! 한국현대사는 권력자들이 국민들을 지배하기 위해 어떤 폭력을 행사하였는지, 그리고 거기에 국민들은 어떻게 목숨을 걸고 저항했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빼곡합니다. 지배와 저항, 이 둘의 충돌 그리고 반전이야말로 한국현대사라는 드라마의 뼈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두고 어떤 이는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이미 한국사회는 대부분 민주화되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불과 얼마 전 우리는 권력자들의 위선과 오만 그리고 폭력을 똑똑히 목격했고 또 거기에 저항하지 않았던가요. 인류의 역사가 그랬던 것처럼 한국현대사의 권력자들이 항상 총과 칼을 통해서만 사람들을 지배하려 했던 것은 아닙니다.그들은 더욱 정교한 방식으로 사람들의 사고를 점령하려 해왔습니다. 심지어 그것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독재의 망령처럼 아직도 우리 주위에 남아 일그러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또 살아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 부당한 권력자를 끌어내리는 짜릿한 경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국현대사를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도적 민주화를 넘어 우리를 지배하는 진짜 족쇄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한국현대사를 관통하는 지배와 저항의 역사가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신하며 사람들을 지배했던 사고의 방식들, 그리고 거기에 반발했지만 끝내 극복하지 못했던 저항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올여름 나다에서 준비한 수업이 우리가 지금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더...
안내 seoulallnet 2018.06.02 추천 0 조회 5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