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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식

 ※ 더 자세한 소개는 첨부된 한글파일을 다운받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미래는 과거보다 가깝다★ 기술발전이 불러온 미래에 대한 두려움 앞에서 인간과 과학의 관계를 다시 묻다 분야  철학 10강참가자  중등부 14~16세기간  2018년 6월 3일~8월 26일시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오리엔테이션  2018년 6월 3일 12시 30분※ 오리엔테이션은 나다 강좌에 처음 오는 분만 참가하시면 됩니다. 강좌 당일 30분 전까지 와주세요~! 과학기술이 우리를 유토피아로 데려가 줄 것이라고, 인간은 오랜 시간 믿어왔습니다. 반복되는 노동들을 다양한 기계들이 대신해주고 감각을 무한대로 확장해 온갖 쾌락을 제공해주는 전자매체가 일상화된 이 시대는 어쩌면 과거의 인간이 꿈꾸던 유토피아와 닮아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이 시대를 사는 인간의 고민은 깊어져만 갑니다. 노동을 대신해주는 기계는 인간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전자매체는 감당할 수 없는 정보량을 쏟아내며 인간들을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이제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불편함과 고통이 사라진 자리에 남겨진 것은 저 오랜 과거에 최초의 인문학자들이 물었던 바로 그 질문이었습니다. “인간이란 무엇일까?” 지금 인류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유일한 서식지인 지구를 그 어느 때보다 넓고 깊게 뒤덮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인 과학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그 자신을 파괴하고 그들의 서식지를 황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은 과학기술을 어디까지 통제할 수 있을까요? 그 결과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찬란한 장밋빛일 수도 칠흑 같은 어둠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인간의 손을 떠나버려 자신의 길을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과학 그리고 인간의 미래에 관해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요? [1강] 오래된 미래 : 유토피아 혹은 디스토피아[2강] 중립이라는 편견을 벗다 : 과학사와 과학관[3강] 인간의 조건...
안내 seoulallnet 2018.05.15 추천 0 조회 5367
 ※ 더 자세한 소개는 첨부된 한글파일을 다운받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초딩들의 컬쳐랜드 ★ 말 많고 탈 많은 대중문화, 어른들은 모르는 사용 설명서 분야  문화 10강참가자  초등부 12~13세기간  2018년 6월 3일~8월 26일시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오리엔테이션  2018년 6월 3일 10시※ 오리엔테이션은 나다 강좌에 처음 오는 분만 참가하시면 됩니다. 강좌 당일 30분 전까지 와주세요~! 전국의 초등학교에 PC방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한술 더 떠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원하는 반에 들어갈 수 있는데, 수업 내용이 ‘걸그룹 댄스 따라잡기’, ‘각자 알아서 웹툰 정주행’, ‘게임 방송 단체 관람’ 같은 것들이라면? 진심으로 사랑하고픈 꿀 같은 학교, 진짜 어디 없나요? 물론! 이런 학교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겠죠. 제발 공부 좀 하라는 어른들의 애원 섞인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초딩들은 줄기차게 ‘더 재밌는 것’들을 찾아다니며 딴 짓을 합니다. 만화책, TV, 스마트폰 게임, 연예인 얘기 등등…. 대중문화에 대한 이들의 열렬한 관심은 놀기 좋아하는 아이들의 본능(?) 때문일지도 몰라요. 우리는 모두 어차피 매일매일 대중문화에 둘러싸여 살아갈 수밖에 없어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그냥 즐기지 말고‘알고’ 즐겨라! 대중문화의 어마어마한 영향력에 무작정 휘말리지 말고 내게 이로운 방향으로 써먹을 수 있도록 보다 현명한 사용법을 익혀봅시다![1강]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 : 대중문화는 몸에 나쁠까?[2강] TV 숨은 그림 찾기 : 퀴즈로 풀어보는 TV 속 대중문화 세계[3강] 막장드라마를 금지하라 : 어린이 시청자 위원회의 탄생[4강] 나만의 은밀한 문화생활 : 초딩들에게도 취향은 있다[5강] 텔레비전에 나만 나온다면 : 개인 방송 시대, 나만의 채널을 가지다[6강] 스마트폰, 내 꺼야 엄마 꺼야? : 스마트폰을 건 한판 승부[7강] 가장 머물고 싶은 시공간에서 : 게임 생각만 하는 나, 중독일까?[8강] 문방구에서 틴트를 : 화장에도 나이 제한이 필요할까?[9강] 내가 만약 아이돌 연습생이 된다면 :...
안내 seoulallnet 2018.05.15 추천 0 조회 5843
지구어린이클럽_서울시수상작등_2018.hwp 지구어린이클럽_응모용지_2018.hwp  일본 지구어린이클럽 환경포스터대회 작품모집  서울시에서는 일본 비영리법인 ‘지구어린이클럽’ 주최 포스터 대회에 출품할초·중학생의 작품을 모집합니다. 모집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회개요> □ 주 최 : 도쿄소재 비영리법인 ‘지구어린이클럽’  □ 대회명칭 : ‘우리들의 지구를 지키자’ 초·중학생 포스터대회 *서울시 자매도시 도쿄도 후원사업 □ 주 제 : 「대기오염」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해- □ 응모자격○ 대 상 자 : 서울시 거주중인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제출작품 : 1인 1작품, 미발표작 □ 응모규정 : 작품규격: 54㎝×38㎝, 4절지 (가로·세로 방향 자유)※작품 뒷면에 응모용지 부착 (별첨 파일) □ 특 전 : 입상자 도쿄 초청하여 시상 (8/7~8/10, 3박4일)○ 왕복항공료, 4일간 숙박비, 식비, 교통비 제공○ 체재기간 중 환경체험학습 및 어린이회의 등 수상자간 교류회 개최- 서울시 매년 2명 수상작 선정 및 수상자 초청 <서울시 작품접수 개요>□ 작품접수○ 접수기간 : 2018. 5. 1 (화) ~ 5. 11 (금) 09:00~18:00○ 접수방법 : 우편 송부 또는 방문 제출 □ 작품제출처○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문서실('국제교류과 지구어린이클럽 환경보호포스터'를 표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입상자 발표 : 2018. 6월말 입상자 개별 통보 예정 □ 기타사항○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심사는 ‘지구어린이클럽’ 자체 심사이며 서울시 별도 심사는 없습니다.○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는 경우 당일자 우편 소인까지 유효합니다. □ 문의처 : 서울시청 국제교류담당관 (02-2133-5279)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notice.jsp#view/258875 별첨(1) 응모용지별첨(2) 기존 수상작 및 사진자료  
안내 seoulallnet 2018.04.30 추천 0 조회 5206
  [철학] 단테의 『신곡』 읽기강사 장민성개강 2018년 5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30 (7강, 122,500원)강좌취지프리드리히 엥겔스는 『공산당 선언』 이탈리아판 서문에서, "최초의 자본주의 국가는 이탈리아였다. 중세 봉건시대의 종말과 근대 자본주의 시대의 시작은 위대한 인물에 의해서 표현되었다. 중세 시대 마지막 시인인 동시에 근대 최초의 시인인 이탈리아의 단테가 그였다. 오늘날도 1300년대와 같이 새로운 역사적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탈리아가 이 새로운 프롤레타리아 시기의 탄생의 시간을 알려줄 새로운 단테를 우리에게 선사할 것인가?"라는 말로, T.S 엘리엇은 "서양의 근대는 단테와 셰익스피어에 의해 양분된다. 제3자는 없다."라는 말로, 미켈란젤로는 "지구 위를 걸었던 사람 중 단테보다 위대한 사람은 없었다."라는 말로, 단테의 위대함을 상찬했지만, 정작, 고대와 중세 인류가 남긴 가장 뛰어난 문화적 총화이며, 헬레니즘과 헤브라이즘의 가장 행복한 만남, 그리스 신화로부터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과 철학, 정치, 예술이 녹아져 들어간, 근대의 아침놀이라고 할, 『신곡』은 읽을 수 없는 책으로, 정작 읽지 못할 책, 읽기에는 너무 어렵고 지루한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그러나 『신곡』은 프리모 레비의 『이것이 인간인가』에서도, 오늘의 현실에서도, 살아 숨쉬는 위대한 현재성을 가지고 있는 고전입니다.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와 베아트리체의 이끎으로 지옥과 연옥, 천국으로 상승하듯, 우리는 단테의 이끎으로 더 높은 차원의 정신적 고양을 향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학기에서는 『신곡』의 지옥편을 8회에 걸쳐서, 세밀하게 읽고 분석하며 음미하여 오늘 우리의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1강 단테의 『신곡』, 레비의 『신곡』, 우리의 『신곡』 : 1곡에서 3곡 까지2강 첫 번째 고리...
안내 seoulallnet 2018.04.27 추천 0 조회 5256
  [철학] 20세기 유럽대륙철학의 흐름: 현상학, 실존주의, 구조주의를 중심으로강사 김동규개강 2018년 4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30 (8강, 140,000원)강좌취지21세기를 살고 있지만 20세기는 여전히 나와 우리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시절이다. 이 말은 20세기의 철학이 나와 우리의 시대를 직접적으로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특별히 이 시기 유럽대륙의 철학은 근대를 넘어선 새로운 시대, 전쟁의 파국, 새로운 체제와 세대의 출현과 더불어 다채로운 사유의 실험으로 가득 차 있다. 이러한 다채로움의 이유는 아마도 20세기 유럽대륙의 철학이 체계에 현실을 짜 맞추기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의 다차원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호흡하는 가운데 다양한 사유의 향연을 보여주었다는 데 있을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본 강의에서는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하지만 난해한 사상으로 회자되는 20세기 유럽대륙철학을 현상학, 실존주의, 구조주의라는 흐름에 초점을 맞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1강 유럽대륙철학이란 무엇인가?2강 후설의 현상학3강 하이데거의 현상학, 실존주의, 또는 해석학4강 실존과 세계: 사르트르와 메를로-퐁티5강 현상학을 너머 해석학으로: 폴 리쾨르6강 구조주의의 모험: 소쉬르와 레비-스트로스7강 구조주의와 그 이후: 라캉과 푸코8강 차이와 해체: 데리다참고문헌리처드 커니, 『현대유럽철학의 흐름』, 임헌규 역, 서울: 한울출판사, 2011/2017.강사소개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이후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폴 리쾨르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다음, 같은 학교에서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을 연구하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벨기에 루벤(루뱅)대학교(KU Leuven) 신학&종교학과에서 마리옹의 종교철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피에르 테브나즈의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탈출에 관해서』,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안내 seoulallnet 2018.03.29 추천 0 조회 5355
  다중지성의 정원 강좌 [페미니즘] 남성들의 국가에서 살아남기 : 미투의 정치학https://goo.gl/EmaHe6강의> 최형미> 2018. 4. 4일부터 매주 수 저녁 7:30 (7강, 122,500원)미투운동은 가부장제 사회를 비판하는 반성폭력운동일 뿐 아니라 여성들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성적 시민권’ 회복운동이다. 여성운동 안에서 성해방운동, 반성폭력 운동의 역사과 그것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본다. [정치학] 개념의 재사유를 통한 페미니즘 이론의 확장https://goo.gl/SZrSwm강의> 김미덕> 2018. 4. 5일부터 매주 목 저녁 7:30 (6강, 105,000원)페미니즘이 사회정의·인권 논의와 호환되는 것을 전제로, 흔히 사용하고 짐작되지만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은 채 회자되는 몇 개념 즉 가부장제, 피억압과 특권, 무지와 앎, 지식과 지혜, 지식과 글쓰기, 정체성 정치를 살피고 이를 통해 페미니스트 이론을 재사유하고 확장하고자 한다. [인문교양] 페미니즘의 다양한 목소리 : 시몬 드 보부아르에서 버틀러, 벨 훅스까지https://goo.gl/YWtLzS강의> 이인> 2018. 4. 2일부터 매주 월 저녁 7:30 (8강, 140,000원)여성 안에 수많은 차이가 존재하듯 페미니즘 안에서도 수많은 논쟁과 대립이 있습니다. 페미니즘의 수많은 사상가들 가운데 같이 생각해 볼 만한 여덟 사람을 꼽았습니다. 강의 가운데 다른 사상가들도 소환되어 생각들이 부딪히며 불꽃이 튈 것입니다. [문화비평] ‘세계의 끝’과 문화비평의 (불)가능성 ― ‘혐오의 시대’의 정치적·미학적 상상과 그 임계들https://goo.gl/ceUjba강의> 오혜진> 2018. 4. 6일부터 매주 금 저녁 7:30 (5강, 87,500원)이 시대 문화비평은 ‘혐오의 상식화’ 혹은 ‘상식에 대한 혐오’에 끊임없이 도전함으로써만 겨우 가능하다. 이 강좌에서는 최근 제출된 문화재현물들과 관련 비평을 통해 그간 한국사회에서 시도돼온 ‘공동체’와 ‘민주주의’에 대한 상상력의 성격을 점검할 것이다. [철학] 20세기 유럽대륙철학의...
안내 seoulallnet 2018.03.21 추천 0 조회 5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