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한-유네스코 펠로우십. 꿈학교 방문이야기!
꿈학교에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어요!
2012 한-유네스코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6개국) 및 아프리카(13개국) 지역의 30명 교육가분들이 기초교육, 교사교육 역량강화, 그리고 국제이해교육의 주제 하에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 세미나, 견학 및 체험 활동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함께 대안교육을 실천하는 꿈꾸는아이들의학교에 방문하셨어요.
꿈꾸는아이들의학교 나눔여행학습과정 학생들과 함께 오나라 노래에 맞추어 환영댄스로 만남을 시작~!
교장선생님과 주현종선생님의 지역사회 안에서 대안교육공간으로 태동, 발전한 과정을 이야기 나누었어요.
이후 2부에서는 모둠별로 나누인 대화의 장이 열렸어요.
첫 모둠, 학교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교육에 대해 꿈학생들과 열린 대화의 장을! 쏟아지는 질문에 꿈학생들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열심히 답변했다지요~
둘째 모둠, 나눔여행과정을 졸업한 진로기획과정 학생들은 나눔활동과 여행이 청소년의 성정과정에 미친 영향, 대안학교에서의 길찾기 과정에 대한 소통을!
셋째 모둠, 지역이 배움터다! 청소년이 돌보고 성장하는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교육복지 네트워크에 대한 교장샘과의 진솔한 나눔을!
짧지만 알찬 시간들 속에 따듯하고 반가운 만남을 갖고 아쉬운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다양한 분들과의 만남 속에 꿈학교 학생들이 성의껏 답변하는 모습들,
작은 배움 공간이지만 밝고 열정적인 교사들의 모습,
배움의 동기를 찾아가도록 마련한 교육방식 등...
지난 시간 속 꿈학교의 노력들에 오히려 용기와 격려를 보내주시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셨어요.
한국에 대한 인상에 꿈학교의 따듯한 나눔이 남겨지길,
꿈꾸는아이들의학교 가족들 모두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