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서울청소년창안대회 참가자 모집
모집
작성자
seoulallnet
작성일
2010-08-19 09:27
조회
3644
2010 서울청소년창의서밋
제 2회 서울청소년창안대회
주제 : 이 도시에서 혼자가 되었다 2nd Story
사람은 누구나 '혼자'라고 합니다. 이때의 '혼자'는 말 그대로 친구 하나 없이 집단 속에서 외로운 상황일 수도 있고, 휴대폰 주소록 가득 번호가 저장되어 있으나 다들 그저 아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지만 많은 동료들을 모을 수 없는 경우도 있고, 누구와도 소통하기 싫어 그저 집에만 있고 싶은 상황도 있을 것입니다. 뜻을 같이 하는 몇몇이 만났지만 힘이 너무 미약해 사회의 높은 벽을 넘을 수 없어 외로운 상황도 있습니다. 물론 혼자라는 게 오히려 편한 사람도 있지요. 이렇게 2010년의 한국은 마음 한 구석 '혼자'라는 느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그렇다면 이 다양한 '혼자'라는 상황들을 이제 새롭고 다양한 스토리로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들 가지고 있는 막연한 느낌에서 나아가 그 이후, 여백을 채워가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보듬어 주지도 못하면서 막연하게 ‘혼자는 나쁘다'고 말하는 사회 속에서 하고 싶은 말들, 표현하고 싶은 생각들을 그저 간직했던 분들께 열려 있는 창안의 장입니다.
- 대회 개요 -
◉참가자격
14세 ~ 24세 청.소년 (팀 단위 참가 장려)
◉공모방법
예선